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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주부 일기장
요리 똥손도 뚝딱 학교앞에서 먹던 분식집 국물 떡볶이 황금 레시피 본문
안녕하세요. 저에요.
때는 바야흐로 2017년... 그 학교앞에서 먹던 국물 떡볶이,
분식집에서 먹던 그 궁물떡볶이가 너무나 재현하고 싶은게 아니겠습니까.
신떡, 엽떡 이런것과는 별개로 향수의 맛이랄까, 뭔지 아시죠??
달달하니 짭짤하니 무언가 찌인한 2류의 맛이 느껴지는 그 떡볶이!
저는 종종 아줌마 몰래 간장에다가 떡볶이 찍어 먹기도 했습니다. [걸리면 혼남]
그리곤 어묵 국물을 10번넘게 퍼먹다가 혼난 적도 있어요. [진짜 혼남]
몰래 아줌마 눈 돌리면 떡볶이 1개 더 찍어 먹기도 했어요 ㅎㅎ [맨날 혼남]
지금 돌아보면 진상 그 자체네요;
아무튼 1990~2000년도 초반, 그 학교앞 떡볶이 레시피를 찾아 삼만리,
어느 학교 앞, 시장 분식집을 가도 있던 그 국물떡볶이의 레시피를 찾아 몇 년을 흘러 흘러 비밀을 찾게 됩니다.
비밀은 애초에 없었어요.. 털썩..
제가 떡볶이를 너무 요리스럽게 하려고 했던게 잘 못이였어요.
떡볶이는 그냥 다 때려넣고 끓이면 됩니다. 조미료 맛이에요. -_-
재료와 양념
물1.5리터
떡 한주먹. 오뎅 [먹고 싶은 만큼]
양파반개[안 넣어도 됨, 집에 양파 남아돌아서 넣음].
대파 [넣고 싶은 만큼]
고춧가루[1.5밥숟갈]
고운고춧가루 [4밥숟갈]
소고기 다시다 [2밥숟갈]
후추/미원[0.5밥숟갈]
카레가루[1밥숟갈]
설탕[2밥숟갈]
혼다시 0.5[안 넣어도 됨]
이렇게 미리 담아놓으시면 훨씬 편합니다.
떡볶이 한 줌이 요정도 입니다. :D
떡이 너무 작은거 아닌가 할 수 있지만
떡 열받으면 커져요 '-'ㅋㅋ

그냥 앞에 이야기 한 것들
다 ~ 때려넣고 끓이면 됩니다. 참 쉽쥬?
10분 정도 끓였습니다.
제가 커진다고 했쥬?ㅋ
중불로 줄이고 10분을 더 끓여줍니다.
사실 어묵탕 육수 같은 걸 사용하면 더 더 더 찐인데
없는데로 아숩 ㅋㅎ
" 10분 뒤 "
자 이제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.
한 번 끓인 뒤 식힌 다음 다시 끓이면 간이 더 쏙쏙 잘 벤답니다.ㅎ
혹여 나중에 먹고 싶으면 이렇게 미리 끓여놔도 되니
참 좋은 방법?
완성 원본 동영상이 날아 갔어요 이런..-_-
하지만 믿고 꼭 따라해보세요 맛은 보장함.
10분 퐈악! 끓이고
10분 보골보골~ 끓이고
잠깐 식혔다가 다시 3-4분 끓여주면
완-성 진짜 꼭 해보세요 진짜 맛있다구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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